잠실새내역에서 이차돌이 있길래 종합운동장에서 공연 보기전에 가보았습니다!
잠실새내역 이차돌은 이차돌 신천점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종합운동장역에서 내려서 걸어오셔도 되고
또는 잠실새내역에서부터 걸어오셔도 됩니다.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550976640?c=14146569.779973436,4510504.177279087,13,0,0,0,dh&placePath=%2Fhome&entry=plt
잠실새내역 4번출구에서 10분만 걸어가면은 금방 갈 수 있어요.
가게가 큰 한옥처럼 생겨서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고기가 먹고 싶어서 먼저 차돌박이 1인분이랑
차돌삼겹 1인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된장찌게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저게 2인분의 양인데 차돌박이 1인분이 8천 900원하는데
양이 너무 적은데..?
불판에 차돌박이를 올려놨는데
기름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질 좋은 차돌박이는 아무래도 가격에서도 보여지듯이 아닌거 같아요
신선한것도 잘 모르겠음. 정육점에서 그냥 많이 사서 집에서 구워먹었어도 됬을거 같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얇은 두께 때문에 금방 구워지는 건 좋았습니다!!
고기의 기름도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2인분을 먹는데 간에 기별도 안 오더라고요?
차돌박이는 순식간에 없어지는 거 같아서
차돌 삼겹으로 2인분을 더 주문했습니다.
그떄 된장찌게가 준비해서 나오는데
여기 된장찌게가 맛있더라고요???
안에도 차돌박이가 잔뜩 들어있는게 맛있었습니다!
된장찌게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확실히 그냥 차돌박이 보다 차돌삼겹이 훨씬 더 양도 크고 뭔가 먹은 듯한 느낌이 나서 좋더라고요
차돌박이는 무슨 숨쉬는 것 같이 없어짐
이차돌에서 유명한 돌밥초밥같은거라고 해서 한번 주문해보았습니다.
밥의 양이 너무 많아서 한번에 먹기 힘들어서
나중에는 그냥 남아있던 밥을 된장찌게에다가 넣어서 먹었습니다.
양념이 된 밥이라서 위에 차돌박이를 올려서 먹으면 되는건데
사실 특별한 맛은 없었어요.
이차돌 쫄면도 맛있다고 하는데 사실 또 가서 먹을지는 잘 모르겠음.
맛이 없었던 것도 아니고 오히려 싼 맛에 배불르게 먹을 수 있는 가게인데
오히려 그렇게 먹어서 나가는 돈도 비슷 할 것 같아요.
저희는 그렇게 된짱지게 , 차돌박이 1인분, 차돌삼겹 3인분, 돌 초밥 1개
음료수는 안 마셨고 총 4만 7천원인가 그정도 나왔는데
차라리 그 돈을 내고 다른데를 가서 더 맛있게 잘 먹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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