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하이엔드 스시 오마카세] 스시 쿠루미 주말 런치 후기
요새 정말 많은 스시 오마카세가 생겼죠
너무 많아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먼저 가격대가 싼 입문 스시부터 시작해서 나중에는 점점 중급코스 그리고 하이엔드로 가게 되는데요
지인분이 가보고 괜찮았다고 해서 한번 가보게 된 스시 쿠르미 주말 런치 후기를 갖고 왔습니다.
스시 쿠르미는 청담동에도 그리고 대구에도 이렇게 2개의 지점이 있습니다.
런치는 12만 1천원이고
디너는 27만 5천원합니다.
저는 강남구청역에 내려서 걸어갔는데 오르막길이 있어서...조금 올라갈떄 힘들더라고요...
건물 2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정시 입장이라서 12시전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먼저 스시 쿠르미에 들어가면 보이는 셋팅입니다.
좌석에 앉으셔서 식사가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손질하시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좌석은 총 10명까지만 앉을 수 있습니다. 캐치테이블로 예약하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해드립니다.
먼저 차왕무시가 나왔습니다.
팽이버섯이 위에 이렇게 올라와있는데 씹히는 맛이 무척 좋았습니다.
이렇게 티슈로 스시 쿠르미라고도 적어있는데 이런 작은 디테일도 무척 좋아합니다. ㅎㅎ
하나하나 신경쓴 디테일입니다.
꺠두부 위에 얹힌 단새우인데, 아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릇도 파랑색 그릇을 써서 그런지 뭔가 청량한 느낌도 들었고 좋았어요.
저도 뭔가 딱 받고 싱그러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정말 2023년의 마지막인 방어를 안에 부추가 들어가서 한걸로 먹고
숙성된 광어 2점을 먹었습니다.
방어 안에 부추가 들어가서 인지 정말 상큼하고 싱그러운 느낌을 받아서 식사를 할때 뭔가
봄을 미리 느끼는 느낌이라서 처음 시작점부터 기분이 무척 좋았습니다.
그 다음에는 전복을 받았습니다.
맑은 국을 받았습니다.
방어스시입니다.
어린도미였습니다.
이제 제일 맛있었어요. 유자소스도 조금 올라가서 그런지 정말이지 싱그러운 봄을 느끼는 맛이었습니다.
정말 보기에도 너무나 예뻐보이죠?
한치 스시입니다. 늘 많이 나오는 스시죠.
단새우 3마리 위에 캐비어도 올라가있었습니다.
재료를 굉장히 하나하나 신경쓴 느낌
아끼지 않더라고요 ㅋㅋ 정말 맛있었습니다.
정어리 이와시 스시라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많이 못 먹는 스시라고 해요.
참치 스시
보기부터가 맛있어보이죠?
이거는 장국이였는데 정말 신기하게 생겼어요 ㅋㅋㅋㅋㅋ
맛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무엇이였는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아요.
먹느라 바빴어요..
오오도로
참치뱃살입니다.
돈이 많다면은 오오도로만 잔뜩 먹어보고 싶기도 해요.
너무 느끼할려나?
2023년 겨울 전까지의 마지막 고등어입니다.
해산물 덮밥 식사입니다.
잘 섞고 나서 김을 3조각 주시는데 그거에 싸서 먹는 것도 맛있었습니다.
조금 더 클로즈업된 식사입니다.
맛있어요... 사진만 봐도 정말 신선하고 하나하나 신경쓰고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꼭 가세요.. 후회하지 않아요.
다만 주말 런치로 간다면은 데이트하는 젊은 커플들이 많이 오더라고요.
보린열 튀김입니다.
저 물고기가 정말 저 정도 크기의 물고기로 튀긴겁니다.
앵콜 스시를 할 수 있었는데
어린 도미 스시로 한번 더 부탁드렸습니다.
그리고 나온 디저트입니다.
위에 녹차랑
하트 모양 모니카로 된 안에 아이스크림이 들어가있습니다.
아이스크림 모나카예요 ㅎㅎ
그리고 그 밑에는 견과류인데 약간 단것에 절인? 그렇다고 지나치게 달지도 않습니다.
딱 후식으로 먹기 좋은 ㅎㅎ
저는 사실 상큼한것을 더 추구하는 사람이라서 조금 아쉬웠어요.
맛이 없다는게 아니라 제가 그런걸 선호한다는 뜻입니다. ㅎㅎ
귀여우니까 한번 더 찍어보았습니다. 좋은건 한번 더 보세요 ㅎㅎ
주말 런치로 갔던 하이엔드 스시 오마카세 스시 쿠르미
런치로 한번 하이엔드로 맛있는 식사를 하기에 너무나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