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영어를 가르치러 방문을 했는데 공기가 약간 무겁고 어두운게 아 다들 낮잠 자고 있구나 싶었습니다. 여자 조카는 소파에 앉아서 안녕하고 인사를 잠깐 하더니 제가 잠깐 무언가를 처리하고 소파에 앉으려니까.. 그 사이 잠이 들었더라고요. ㅋㅋ 근데 잠든 포즈가... ㅋㅋㅋ 저런 포즈로 잠을 잘 수 있는거냐..? 멀리서 봤을때 처음에는 오잉? 싶었음. 여름이라고 귀여운 루피 잠옷도 구매했네. 배 안 차갑냐.. 발목에 저건 뭐냐 아 근데 귀엽긴 좀 한거같기도 하고. 조카 방에 이렇게 창문쪽에 과자가 3개 있는데 저게 뭐지? 조카의 보물창고 같은건가? 나중에 수업할때 포카칩 먹었다고 우이씨 소리 들음. 밤에는 같이 잠깐 산책을 하러 갔는데 이제는 8살이라고 자기 옷을 자기가 꺼내서 본인 스타일로 입는다. 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