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양갈비] 조금 아쉬웠던 양화로 양갈비
발렌타인데이때 신촌 근처에서 누군가를 대접할 일이 생겨서 어디로 가지 고민하다가
전에 눈여겨봤던 양화로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양화로는 일요일은 휴무일이며 저는 평일 6시에 도착했습니다.
모둠세트는 소고기, 양고기 돈육의 가장 맛있는 부위를 모듬세트로 구성되어있는거였습니다.
고민을 하다가 일행분이 양갈비도 처음 먹어보는 거였고,
원체 많이 먹지 않던 분이라서 모듬 세트메뉴랑 고민하다가 양갈비 2만 3천원이랑
소고기 진꽃살 2만원을 구매했습니다.
셋팅된 모습입니다.
따로 설명은 주시지 않은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봤을때는 소금 쯔란 그리고 와사비를 주셨습니다.
와사비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와사비를 주셔서 개인적으로 좋아했음.
샐러드도 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샐러드, 백김치, 그리고 명이나물!
ㅋㅋㅋ 진짜 웃겼던게 명이나물이 기억이 안나서
네이버에서 "고기 싸먹는" 이라고 찾아봤더니 저 같은 사람이 한둘이 아닌지
사진들이 다 죄다 명이나물이 나오더라고요 ㅋㅋㅋㅋ
다시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고추양은 간장 베이스에 넣어도 된다고 하는데
설명이 좀 아쉬웠던거 같아요.
셋팅된 모습의 또 다른 사진입니다.
오늘 저와 일행이 먹게될 고기를 먼저 보여주셨습니다.
양고기와 소고기 중에서
소고기부터 구워주셨습니다.
양이 정확히 몇그램이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데
여자 2이서 먹기에는 나쁘지 않은 양이였습니다.
양갈비는 직접 구워주셔서 좋은거 같아요.
제가 직접 굽지 않아도 되니까. ㅎㅎ
먼저 이렇게 잘 구워진 고기를 하나씩 주시고
그리고 양갈비도 구워주셨다.
고기 퀄리티는 다들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야채의 양이 적었습니다.
대파도 아니고 쪽파였으며
양파도 별로 없었습니다.
제가 읽은 리뷰에서는 양화로에서 숙주나물도 준다고 들었는데
그것도 따로 해주지 않더라고요.
조금 아쉬웠고 양고기도 제가 신촌 시오램보다 적은거 같아서
신촌에 양갈비 드실거라면은 차라리 시오램이 나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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