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각각의 소울 푸드가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치킨을 무척 좋아합니다.
네네 스노윙, 쇼킹핫 치킨 콤비네이션, BHC 뿌링클, 비비큐 황금올리브치킨, 처갓집 슈프림양념치킨, 굽네 고추바사삭
그중에서 저는 굽네 고추 바사삭 순살을 제일 좋아합니다.
제가 특히 플렉스를 하고 싶은 날에는 굽네 시카고 피자랑 굽네 고추 바사삭을 같이 주문합니다.
굽네 시카고 피자는 따로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고추 바사삭을 위한 글이니까 고추 바사삭에세 집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제가 얼만큼 고추 바사삭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지 느껴지시나요?
저는 생일떄 저를 잘 아는 친구들은 치킨 쿠폰을 보내주기도 합니다 ㅋㅋㅋ
진짜 고추 바사삭 사랑해!!!!!!!!
내가 좋아하는 치킨이 또 변할 수도 있는데 일단은 굽네 치킨이 아직까지 1년쨰 최애입니다.
특히나 좋아하는 이유는 오븐으로 구워서 죄책감없이 먹을 수 있다는 것
고추가 살짝 들어가서 그런지 은근한 매콤함이 맛있다는 것
저는 특히 치킨의 겉 표면을 좋아하는데 그 부분이 제일 살찌는거 알죠? 어떤 오븐으로 구운 닭들은 그런 겉표면의 바삭함이 떨어지는데
고추 바사삭은 오븐에 구운건데도 그런 겉표면의 바삭함을 여전히 유지한다는게 저한테는 무척 좋아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고추 바사삭에는 마블링 소스와 고블링 소스 이렇게 두개입니다.
고블링 소스는 조금 더 매콤하고 뭐랄까 마블링보다는 꾸덕입니다. 매콤한건 캡사이신이 아니라 할라피뇨 같은 매운맛이였습니다.
마블링 소스는 마요네즈가 들어간듯한? 그래서 고블링보다는 덜 매워요.
고추 바사삭 치킨 자체가 약간 은은하게 매콤하며 간이 적절하게 잘 배어있어서
그냥 단순하게 먹기에도 좋은데
또 소스 두개에 따라서 골라 먹을 수가 있어서 더욱더 물리지 않게 맛있게 잘 먹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고추 바사삭 그 자체로도 맛있는데 고추바사삭 순살이 정말 정말 맛있습니다.
굽네 순살은 다리살로만 해서 그런지 정말 많이 부드러워요.
BHC 뿌링클 순살을 먹었을때는 약간 너깃같다는 느낌이였는데 (물론 그것도 맛있찌만)
제가 좋아하는 굽네 치킨의 겉 부분을 찍어보았습니다.
이렇게 사진을 보니까 제가 정말 대충 찍는거 같은 기분이네요 ㅋㅋㅋㅋㅋ
먹고 싶어서 급하게 찍었나봅니다. 이해해주세요 이것도 더욱더 생동감 느껴지지 않나요?
고추 바사삭 순살을 시키신다면은 무랑 콜라도 따라옵니다.
굽네 치킨 고추 바사삭 맛있으니까
제발 제 말을 한번만 믿고 주문해보세요.
후회안하실거예요
왜 제가 1년동안 제 최애치킨이 고추 바사삭인지 알게 되지 않으실까 자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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