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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생인 저는 한국에서 특별한날이나 소풍에 갈때 엄마에게 졸라서 워터젤리를 들고 갔는데요
추억의 워터젤리...☆
저는 특히 저 핑크 복숭아 맛을 많이 샀던거 같습니다
제 기억에는 레몬 워터젤리가 마트에서는 흔하게 보지는 못했던 거 같은데..
워터젤리도 많지 않던 양이라서 엄청 아껴먹었던 추억이 있는데요 ㅋㅋ
그 추억을 다시 상기 할 수 있게 신기한 물젤리가 나왔습니다!
워터젤리가 몇ml였는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물젤리가 조금 더 양이 적은거 같아요
이름은 신기한 물 젤라
Marvelous Water Jelly라니 ㅋㅋ
어디가 Marvelous 한거냐 ㅋㅋㅋㅋ
정확하게 몇 ml인지 모르겠네요
ml가 아니라 235g이라고 적혀져있네요
그리고 캔디류 라고 적혀져 있어요!
영양정보를 보면 (블로그를 작성하면서 영양정보도 꼭꼭 챙겨보고 사진 찍는게 버릇이 되었네요 ㅋㅋ)
오 그래도 영양분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요?
대망의 맛 후기
맛있었습니다!
운동하고 나서 목이 말라서 꿀꺽꿀꺽 마신 걸 수도 있겠지만 어렸을때 먹던 워터젤리보다 더 크게 느껴졌어요 젤리가 물컹? 하게 목으로 들어온달까
소다맛이라서 더 맛있게 느껴진 걸 수도 있던 것 같은데
뽕따맛인데 뽕따랑 비슷하면서도 다르지만 맛있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근데 맛있어서 또 사먹을 거 같습니다
90년대 소풍의 추억을 살릴 수도 있고 그때보다 더 맛있게 업그레이드 되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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