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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2 후기 Avatar2: The way of water

세젤예척해봄 2023. 1. 16.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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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첫째주 토요일에
혼자!!! 씩씩하게 3D로 아바타2를 드디어 보러 갔습니다!

개봉을 12월에 해서 개봉한지 좀 되었는데도 여전히 관람객들이 무척 많았습니다.

 

아바타 2: 물의 길은 쿠키 영상이 없습니다. 

 

 

무려 13년만에  후속작이라서 팬들에게 엄청 많이 기대가 되고 

전세계 영화팬들에게 "영화관으로 갈 수 밖에 만드는 영화"같은데요 

 

저도 마지막으로 대학교때 아이맥스로 보고 눈을 뗴지 못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도 3D로 "혼자" 보러가게 되었습니다 ^_^.....

 

AVATAR 2: THE WAY OF WATER

아바타 1이후에 15년이 지난 설정인 아바타 2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는 어느새 아이들을 알콩달콩 낳고 그레이스 박사가 낳은 아기 키리도 입양해서 

키우고 있었습니다. 

뭔가 알콩달콩 아이들 키우고 어느새 아버지가 된 제이크설리...

너무 무서운 아버지예요 ㅠㅠ 대단한 아버지 밑의 아이들은 조금 힘들거 같아요

 

제이크 설리와 첫쨰 아들

저는 3D 영화로 혼자봤는데

개인적으로 오히려 3D로 보니까 어지러워서 제대로 즐기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2D로 보는게 더 나았을거 같아서 

2D로 다시 보고 싶네요. 

 

아바타 2 포스터

아바타 2의 후기로는, 

 

일단 영상미는 말할 것 없이 너무 좋았습니다. 

3D로 보는데 어지러워서 제대로 즐기지 못한것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예쁜게 보이더라고요. 

아이맥스로 보고 싶어졌습니다. 아이맥스도 어지러울려나..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의 가족을 만나볼 수 있어서도 기쁘기도 했고 

끈끈하게 지내는 제이크 설리네 가족도 즐거웠습니다. 그 와중에 속 섞이는 아이들이 있는건 늘 그렇구나 싶었어요 

 

아바타 1의 악당와 제이크의 연장선인데 지루하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새로운 캐릭터들의 추가떄문에 그런걸까요? 

 

둘쨰 입양된 딸 키리는 그레이스박사의 딸인데 그레이스박사님인 시고니 위버가 연기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어린 얼굴이랑 목소리가 살짝 매칭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큰아들 거의 완벽한 네테이얌 둘째아들 사고뭉치 로아크 입양된 딸 키리 막내 투크 그리고 인간아이 스파이더 

로아크는 왜 이렇게 아빠랑 똑같은지 ㅋㅋ 사고 좀 그만쳐라 성격 좀 죽이고. 

 

아바타 1에서는 제이크가 나무종족인 아바타들에게 익숙해졌더라면은 

악당때문에 위험해져서 온 가족을 데리고 물의 종족으로 넘어와서 

다시 처음부터 배우며 적응하는 제이크의 가족들 

그래서 영화 제목이 THE WAY OF WATER인것 같습니다. 

 

 

스포로는, 

 

 

 

 

 

큰아들 네테이얌이 죽는데 정말 제가 그때 감성적이라서 그랬던건지 

정말 미친듯이 슬프더라고요 

보통 영화보다가 눈물만 또르륵 흘리는데 이번에는 

눈물 콧물 다 나오면서 집까지 걸어가는 길에도 으허어어엉 네테이얌 울면서 걸어갔습니다. 

큰아들을 굳이 죽여야할 이유를 극중으로 잘 못 느낀것도 사실입니다. 

약간 억지로 슬픔와 감동을 만든거 같은데 

그래도 알면서도 엄청 운 사람이 바로 접니다. 

특히 마지막에 진짜 큰아들 묻는데도 울고 그냥 엄청 펑펑 울었습니다. 

 

그레이스의 딸이자 제이크설리의 입양된딸 키리

앞으로 아바타 영화 3가 내년에 나올거라는데 

아무래도 악당와 제이크의 마무리편이 되지 않을까 

 

왜냐면 아바타4편의 제목은 툴쿤 라이더인데 

아무래도 영화 2편에서 툴쿤와 친구가 된 둘째아들 로아크 이야기중심으로 이야기가 풀려질거 같아요. 

제임스 카메론 그는 도대체 어디까지 앞수를 보았던 것인가. 

 

어서 빨리 아바타 3를 영화관에서 보고 싶네요. 

하지만 그전에 일단 2D로 다시 어지럽지 않게 영화관에서 내리기전에 보러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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