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투자해야하는 이유

돈이라는 것은 일평생 내가 쭉 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진짜 돈은 어떤 구간이나 찰나에 벌어집니다. 

그때 벌어지는 돈을 어떻게 잘 굴리냐에 따라서 큰 부자가 되던지 아니면은 

왕년에 내가 말이야 하면서 옛 과거의 영광을 곱씹으면서 안주삼아 소주 마시는 사람이 되느냐로 

갈라지게 됩니다. 

 

먹고 살 걱정이 없는 사람들, 부모덕을 잘 본 사람들과는 무관한 이야기겠습니다. 

저도 그랬으면 좋았을텐데 일단 이번생은 그러지 못해서. 

 

저는 현재 강사로써 가르치는데 솔직히 길어야 지금 8년 더 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체력은 자꾸만 떨어져가고 제 시간을 희생하면서 버는 돈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40이후에도 나는 죽지 않고 살아갈텐데 그떄는 지금보다 체력이 좋지 못해서 

더욱더 돈을 벌지 못할텐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벌써부터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남편등에 빨대 꽂아서 살고 싶은데 그게 또 가능할 것 같지가 않아서.. 

말로는 혼자서 살 준비를 하고 있어 혹시 모르니까 준비는 해야지 라고 말을 했지만 

내가 과연 무슨 준비를 하고 있는건지도 잘 모르겠다. 

그런 나를 위해서 마음을 다잡기 위해서 글을 쓴다. 

 

 

무언가를 하다 보면은, 그것도 열심히 목숨걸고 하다 보면은 

돈이 따라오는 떄가 생깁니다. 짧게는 1-2년, 길게는 10년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돈을 좀 벌게 되었을때 먼저 차를 고급외제차로 바꾸고, 

그 다음에는 새로운 운동같은거를 배운다며 도구며 기타등등 

그러다가 또 어쩌면은 더 자극적인 것을 찾아서 유흥업소를 돌아다닐 수도 있게 됩니다. 

 

그렇게 80살 인생에서 5년 10년 돈이 들어오는 구간을 스스로 망쳐버리게 됩니다. 

 

장사하는 것도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데 

밤낮없이 장사하고 많이 퍼주면서 열심히 장사하다 보니깐 맛있다 맛있다 나름 

인기도 생기면은 2호점 3호점 내고 점점 더 브랜드화를 만들 수 있는 중요한 시기에 

차를 바꾼다던가 골프를 배우고 해외여행 명품 이러다 보면

스스로 무너지게 됩니다. 

 

통장에 돈이 쌓이기 시작할떄 

그 돈 가지고 다른 걸 하지말고 내가 살 집을 마무리하고 

세들어사는 가게자리도 매수하고 점점 더 늘리면은 더욱더 자산이 늘어나게 됩니다. 

 

 

돈은 휘발유보다 휘발성이 강해서 그냥 손에만 쥐고 있으면은 

손가락 사이로 줄줄 새게 됩니다. 

돈은 도망 가지 못하게 땅속에 깊이 파묻어야합니다. 

그래야 겨울이 와도 봄이 와도 여름이 와도 도망가지 않고 곁에 있는 겁니다. 

 

잘 버는 구간이 내 인생에 찾아오게 된다면은 부동상에 차곡차곡 잘 묻으라고 합니다. 

그러면 위기가 찾아와도 

땅속 깊이 뿌리 내린 돈나무가 거친 풍파속에서 너와 너의 가족을 지켜줄것이라고. 

그게 돈의 위력이고 부동산의 위력입니다. 

먹고 살만해질때에는 눈앞에 놓인 현찰이 제일처럼 보이는데 

 

일이 틀어지기 시작할때 

찬바람이 옷깃에 스며들기 시작할때 

결국에는 내 곁에 마지막까지 남아서 목숨줄을 지탱해주는거는 내가 잘 나갈떄 

차곡차곡 묻어둔 돈입니다. 

 

 

나는 지금 부동산에다가 투자할 수 있는 큰 금액이 없으니까 

그래도 적절히 투자개념으로 꼭 해야지. 

기억하자 내자신 

나를 지켜주고 날 위로해주는 것은 돈 만한게 없다. 

지금 교만하고 고개 빳빳해지지 말고 겸손하며 

미래를 준비하자 

조금더 경건한 마음을 가지고 말로만 하지말고 행동으로 실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