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맛집 리뷰

강릉 웨이팅은 필수 갤러리 밥스 초당옥수수커피

세젤예척해봄 2023. 1. 18.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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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 커피로 유명하다고 하면은 두개가 떠오릅니다. 

하나는 초당 옥수수와 툇마루 커피인데요. 저는 초당 옥수수커피가 더 궁금해서

초당옥수수커피를 판매하는 갤러리 밥스에 오게 되었습니다. 

 

 

갤러리밥스 : 네이버 통합검색

'갤러리밥스'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search.naver.com

 

이런 곳들은 웨이팅은 필수라서 오픈런을 노리는게 제일 좋을거 같습니다. 

저는 금요일 오픈하고 30분 안 지났을떄 갔더니 주차장이 많이 협소하다고 했는데 

주차장에서도 자리를 잡을 수 있었고 내부에서 앉아서 커피를 마실 수 있었습니다. 

 

 

안에 테이크아웃으로 기다리는 분들도 많은데 혹시 화장실 쓰실 분들을 위해서 화장실도 있고 

기다리다가 목 마를까봐 물도 드시라고 정수기도 준비되어있고 그런 센스들이 눈에 보이더라고요. 

심지어 3시반 부터 4시 20분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라도 합니다. 

재료를 다시 손질 하고 준비하시는거 같아요. 브레이크 타임 피해서 잘 가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휴무일은 목요일입니다. 

 

 

 

기다리다 보면은 진동벨로 제 차례가 왔다고 알려줍니다. 

갤러리아 밥스는 1명에 최대 5잔까지만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커피를 많이 좋아하시는 분들은 1잔으로 부족하다고 느껴지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커피가 무척 조그매서 커피 좋아하거나 잘 드시는 분들은 아마 2잔 또는 3잔은 마셔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저와 함께 간 일행분은 커피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총 2잔만 구매했습니다. 

 

 

초당옥수수커피 갤러리 밥스

위에 보이시다면은 크림이 있고 밑에는 우유와 커피로 되어있는데, 

저 크림이 살짝 노랑색으로 된게 보이시나요? 저게 초당옥수수크림인데 우와 맛있습니다. 

에스프레소랑 잘 어울리게 되어있고 초당옥수수 향도 다 느껴집니다. 

에스프레소랑 초당옥수수가 각각 자기 주장이 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맛있더라고요. 

 

 

위에 크림이 있어서 너무 맛있는데 

밑에 내려갈 수록 에스프레소라서 씁쓸한 맛이 쎼더라고요. 

커피를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많이 씁쓸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귀엽게 커피 마시면서 방명록을 남기라고 색연필이랑 A4종이 여러개가 구비되어있더라고요 

이런 센스 있는거 너무 귀여워요 ㅎㅎㅎ 한잔 홀짝하면서 저도 강릉여행에서 먹을 거를 적어봤습니다. 

 

웨이팅까지 있었더라면은 과연 기달렸을거냐고 물어보면은 글쎼요

나쁘진 않을거같긴 한데 커피를 별로 안 좋아해서 그렇게까지? 

차라리 오픈런을 노려서 마시는게 제일 좋을거 같습니다! 

 

 

강릉 갤러리밥스 초당옥수수 추천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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