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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프리미어 빕스 41층 딸기축제 리뷰(할인팁)

세젤예척해봄 2023. 3. 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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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에는 많이 보이고 주변에 많던 패밀리 뷔페 빕스!
요새는 찾기가 많이 어려워졌어요 ㅠㅠ

이번에 딸기 퍼레이드를 진행하고 있고
오랜만에 먹고 싶어서 목동 41층 빕스 프리미엄을
친구랑 방문했습니다.

 

목동 빕스 : 네이버 통합검색

'목동 빕스'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search.naver.com

 
 사실 방문하게 된 계기가 빕스에서 할인 쿠폰이 생겼기 떄문이죠. 

 

5만원당 15,000원이 할인되는거였습니다. 

 

가끔 빕스에서 종종 이렇게 판매하는거 같아서 눈여겨봤다고 미리 구매해서 가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빕스 할인권

저는 심지어 1천 500원에 구매했습니다. 

 

물량이 다 떨어지고 나면은 더이상 판매하지 않는거 같으니까 주의해주세요. 

 

빕스 할인권

구매한 쿠폰을 이렇게 스캔만 떠도 충분히 사용가능하더라고요. 

 

할인권도 사용할 수 있고 거기다가 SKT나 KT 할인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저와 친구는 공휴일 샐러드바 사용 1인 4만 5천 900원, 

두명해서 총 91800원이 나왔습니다. 

 

10만원이 넘지 못해서 15000만 할인 받았습니다. 

7만 6천 800원에서 또 SKT 15% 멤버십 할인을 받아서 

65280원 결제를 했습니다. 

 

9만원에서 무려 7만원으로 할인을 했습니다. 

 

사실 10만원 나와서 먹었으면 더 할인이 이득인데 그래도 만족합니다. 

목동 빕스

빕스 프리미어의 시그니처 빨간 볼이죠. 

 

 

목동 빕스 41층 프리미어는 현대41 빌딩의 41층에 위치해있습니다. 

41층이다보니까 뷰가 무척 좋아요. 하지만 뷰 자리를 가지기란 무척 힘들어서

미리 예약하시는 것을 꼭 추천드려요. 

 

주차도 가능하고 빕스에서 식사할 경우 주차 2시간은 무료라고 합니다.

 

미리 예약을 하지 않는다면은 대기를 걸 수가 있는데 주말 너무 늦은 시간에 가신다면은

대기가 미리 끝나는 경우도 있으니 꼭 일찍가세요. 

(토요일 6시반에 대기하러 갔다가 이미 대기가 끝나버린 것을 겪은 사람의 조언...) 

 

목동 빕스

친구랑 저는 3월 1일 삼일절 미리 예약을 하지 못해서 

10시 30에 빕스가 문을 열어서 10시반 오픈런을 할 생각으로 갔는데 

도착하니까 10시반에 벌써 대기가 1시간이더라고요... 

 

사실 말이 1시간이였지 들어간건 그것보다 더 빨리 들어간것 같아요. 

배고파서 눈이 뒤집어져서 사진도 안 찍고 바로 음식을 담으러 갔습니다. 

 

오랜만에 간 빕스였는데 끌리는 메뉴가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친구랑 돌면서 아..별로 떙기는게 없네 했거든요. 

 

빕스 프리미어가 어느 군데든 일식이랑 한식이 없다 보니깐 

조금 아쉽다고 생각하실 수 있으실 거 같습니다. 

 

하지만 할인쿠폰먹이고 싸게 이정도에 먹는다고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가성비 같기도 하고.. 

 

목동 빕스

별로 먹을게 없다고 했지만 그래도 어디서든 먹을거를 찾아내는 음식에 본격적인 사람. 

 

친구랑 가니까 제가 편식하지않고 골고루 이것저것을 다 먹어보니까 좋은거 같더라고요. 

메뉴 하나하나 원만한건 다 먹어본것 같습니다. 

 

제 기준 맛있었던것은 추천해드리자면, 

(랭킹은 상관없습니다) 

 

1) 딸기 리코타 샐러드 (리코타는 실종이였지만) 

2) 갓 구워져서 나온 빕스 치킨 

3) 새우 

4) 바질 비빔면 페스토 

5) 피자, 파스타 

6) 가리비 (양이 좀 작았지만 마싯) 

7) 디저트류!! 

예상외로 싼맛이 그렇게 느껴지지 않았으며 딸기 그 자체보다는 딸기 판나코타 딸기 케이크 

이런것들이 오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딸기 판나코타? 

이게 또 무척 맛있더라고요..우유푸딩 같고... 맛있었어요. 

 

목동빕스

한 그릇 듬뿍 담아왔죠? 

친구랑 한번 떠오고 떠 한번 떠오고 

그리고 떠 음료수 뜨러 가니까 진짜 뷔페 뽕 뽑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뷔페 잘 맞는 친구가 있다는건 참 좋은거 같아요. 

멀리 사는 친구가 2시간 걸려서 왔는데 고마워요 ㅋㅋㅋ

 

목동 빕스

빕스에서 제가 개인적으로 별로였던 것을 말씀 드리자면은 

1) 로봇이 만드는 쌀국수 

 

너무너무너무너무 오래거려요 ㅋㅋㅋ 신기한것도 1,2분정도지 

무슨 한참 기다리고 있는 것 같고.. 진짜ㅏ 각오하고 기다리셔야합니다. 

 

2) 홍게 

원래 개인적으로 빕스 홍게 별로 안 좋아함 (내취향인거라서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실듯) 

 

3) 생

 

사실 그냥 빕스 쌀국수만 별로였던 듯

쌀국수가 별로였다기 보다는 좀.. 흐름 끊기게 하고 지나치게 오래 걸리는데 무척이나 아쉬웠음

 

목동 빕스

진심 여기 앞에서 기다리면서 할게 없어서 몇번이나 사진을 찎은건지 

 

목동 빕스

보이시나요? 

ㅋㅋㅋㅋㅋㅋ 가끔 직원들이 와서 육수가 떨어졋나 이렇게 확인해보십니다. 

 

각오하고 줄 서세요. 

근데 팁을 하나 드리자면은

 

쌀국수를 맡기고 나면 옆에 와플 만들고 디저트 메뉴라서

기다리시는 동안 디저트 와플을 만드셔도 될거 같아요. 

 

나름 초콜렛 퐁듀도 있어서 애들이 무척 좋아할거 같습니다. 

 

목동 빕스

이날 와플이 정말 너무 맛있었습니다. 

 

와플은 언제 먹어도 맛있어요 ㅠㅠ

 

목동 빕스

그리고 정말 예상외로 딸기 디저트가 맛있어요

 

특히 저는 빕스의 딸기 판나코타가 맛있었습니다. 판나코타자체가 그냥 약간 푸딩같은건데 

맛있었습니다. 

 

목동 빕스

마지막으로 로봇이 만든 쌀국수...

맛이 없지는 않은데 정말 너무 오래 걸린다...

 

 

그래도 2023년 딸기뷔페를 못가서 아쉬웠던 마음을 

빕스 딸기 축제로 달래봤습니다. 

그래도 나름 추억이 있는 빕스 오랜만에 가면은 그래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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