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늘 굽네를 애정하는 제일 좋아하는 치킨집입니다.
저 자신에게 플렉스하고 싶을때 시카고 피자와 고추바사삭을 같이 시켜서 먹는데요
이번에 시카고 피자 신상이 나왔다고 해서 한번 주문해보았습니다.
원래 그냥 페퍼로니 찹찹피자가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시카고 피자로는 신상입니다. 블랙트러플 스테이크 피자와 함께 새롭게 나온 신상인데, 페퍼로니지만 시카고 피자의 형태로
나왔습니다.
가장 트랜디한것은 클래식하다는 것을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96시간동안 저온으로 숙성한 진짜 페러노라고 하고 치즈는 무려 5가지로 구성되어있다고 합니다.
모짜렐라, 테다, 에멘탈, 까망베르, 그리고 고다 치즈로. 아무래도 많이 넣은 만큼 진항 풍미를 남기겠죠?
맥주랑 같이 마셔도 맛있다고 합니다.
오 저는 개인적으로 페퍼로니 피자를 제일 좋아해요 하와이피자랑.
케이스를 딱 열었을때 앗? 제가 흔히 알고 좋아하던 페퍼로니의 향이 나면서 조금 묘하게 달랐습니다.
약간 아는 맛인데도.. 묘하게 다른?
그래도 나름 차별화를 두려고 많이 노력을 한거 같긴 한데 저는 개인적으로 불호의 맛이었습니다.
약간.. 치즈가 엄청 많고
저희가 평소 알고 있던 토마토소스랑 다른... 뭔지 잘 모르겠음
고급진 이태리 스타일? 이라고 보실 수도 있껬지만 저는 그냥... 음..
확실히 좀더 딥합니다.
그래도 무난하게 맛있게 다 잘 먹었습니다.
역시 시카고 피자는 끝이 정말 안 눅눅하고 빠삭하면서 오히려 피자의 끝쪽이 제일 맛있습니다 ㅠㅠ 이거 포기 못함.
소스는 늘 굽네 시카고 피자를 주문하면 딸려오는 갈릭소스와 핫소스를 받았습니다.
그릴고 피클도 같이 딸려옵니다. 사진상으로는 잘 안 찍혔는데 정말 약간 두툼합니다.
이래서 시카고 피자를 포기 못합니다.
도우도 정말 맛있습니다.
이번에 굽네 신상 시카고 페퍼로니 피자를 먹어보았습니다.
맛이 없지는 않은데 개인적으로는 별로였습니다.
저희가 흔히 알고 있던 페퍼로니 피자랑 구별화를 두려고 더 많은 치즈와 시판에서 판매하고 있는 토마토 소스가 아니라
조금 더 딥하고 리치한 토마토소스를 사용해서 솔직히 맛 자체는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워낙에 페퍼로니라서 호불호도 많이 없을거 같긴 한데.... 저는 너무 투머치였던 느낌이였습니다
(그래도 다 먹음 ㅋㅋㅋ 그냥 어어엄청 맛있지 않았다는거지 그래도 맛은 있습니다)
이상으로 굽네 신상 시카고 페퍼로니 피자 솔직 리뷰를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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