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흥미로웠다. 그냥 내가 하고 있던 고민이자 가슴속 깊이 묻어둔 질문이였는지 제목을 보자마자 마음을 후벼팠다. 그렇게 읽기 시작한 책. 작가는 후이라고 하는데 누군지도 처음 들어봤고 중국인 작가가 쓴 책은 솔직히 다 실패해서 조금 불안한 감이 있었는데 제목이 너무 강렬하다. 하지만 역시는 역시였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제목에 낚였다. 약간 이런거 싫어함. 제목에 낚여서 내용을 기대했는데 내용은 부실하게 짝이 없는 그런 이야기. 이 책은 나를 더 이해하기 위한 질무느 험난한 세상 속에서 어떻게 나를 사랑하고 성장하고 만나야하는지 이야기한다. 쉽게 읽을 수 있는 부담없이 술술 읽어진다. 막상 읽어본다면은 책을 많이 안 읽으시는 분들이라면은 좋아하실거 같기도 하고 조금 진득하니 깊고 그런 내용을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