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코시국을 사람들이 많이 받아들여서 그런지 그동안은 립스틱을 자르지 않고 다닐 수는 있겠지만 점점 더 화장을 해야하는 분위기가 되면서 저도 안그래도 립밤같은 거를 좋아하는데요 작년 생일에 베프가 사주었던 디올 립밤을 제일 많이 사용하는데요 디올 립틴트를 오래동안 쓰기도 했고 아시다시피 용량도 금방금방쓰고 지속성이 많이 떨어져서 아쉬움을 많이 느꼈습니다. 근데 사실 디올 립밤 틴트를 대처할만한 것을 찾지도 못했어요 그러던 와중에 사촌동생이 생일선물로 바비브라운 엑스트라 립틴트를 사다주었습니다! 직접 포장도 해주고 편지까지 써주었습니다 ㅠ_ㅠ♡ 제가 20대 초반때도 늘 로드샵 립스틱만 쓰니까 사촌동생이 저보다 어리도 돈도 없었을텐데 MAC매장 데리고 가서 립스틱을 사주었는데요 이번에도 이렇게 뜻 깊은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