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에 아침에 휘낭시에 만들기를 하러 가보았습니다!
답십리역 근처에 위치해있으며 휘낭시에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를 만들기도 하더라고요.
저는 간단하게 누군가에게 선물을 해줄 생각으로 휘낭시에를 만들으러 갔습니다!
이렇게 되어있고 답십리 시장근처에 있고 성찬 막국수 근처에도 위치해 있습니다.
네이버 지도
르미앙
map.naver.com
주소입니다.
시작하는 시간에 맞춰서 가시기를 추천합니다.
저는 5분 늦었는데, 10분 늦으면은 수업 진행이 어렵고 환불도 안된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그룹으로 진행하는거다 보니까 너무 늦으시면 수업에 차질이 생기는거 같아요.
르미앙 스튜디오는 화이트톤의 인테리어로 무척 깔끔합니다.
이런데서 원데이 베이킹 수업을 하면 너무 기분이 좋을 거 같아요.
저는 좀 늦게 도착해서 (다행히 수업에 참여하지 못할정도로 늦은거는 아니였음)
버터를 미리 선생님이 구워주셨습니다.
증량이랑 전부 다 해주셔서 편하게 요리를 할 수는 있습니다.
아쉽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그래도 메뉴를 주시니까 한번 집에가서도 도전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맛은 초콜렛, 얼그레이, 레몬, 황치즈, 그리고 하나 또 뭐가 있었던거 같은데 여기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황치즈맛으로 선택했습니다.
꾸덕한게 좋거든요 ㅎㅎ
중간단계는 저는 개인적으로 혼자간거여서 따로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르미앙 휘낭시에는 총 6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제가 선택한 황치즈는 묽은게 아니라 꾸덕한 텍스쳐라서, 6개를 틀안에 넣었습니다.
꾸덕이다 보니까 제가 양 조절이 좀 어려워서 선생님이 오셔서 도와주셨습니다.
휘낭시에를 굽기 위해서 오븐에다가 넣고 기다리면서 오프닝 드링크와 초콜렛 쿠키를 좀 먹기도 하며
1인 가게다 보니까 선생님은 설거지를 좀 하셨습니다.
이해해달라고도 써져있었습니다. 기다리면서 편안한 공간에서 쉬는 것 자체로도 많은 힐링이 되었습니다.
휘낭시에가 맛있게 구워지면서 frosting 아이싱을 준비합니다.
저는 황치즈를 선택해서 황치즈가루를 넣고 섞어주었습니다.
이렇게 오븐에 꺼내서 조금 식기를 기다립니다. 그래도 나름 나쁘지 않게 모양이 나왓네요.
아이싱이 워낙에 빠르게 굳기도 하고 꾸덕해서 바로 굳어져서 중요한건 스피드입니다.
꾸덕한건 많을 수록 좋아 하면서 많이 퍼부었던거 같은데
뭔가 부족해보이는거 같기도 하네요 ㅎㅎ
이렇게 두고 마르기를 기다립니다.
선생님이 이때 저희들 사진을 폴로라이드로 찍으신것도 주십니다.
제가 수업했을때는 저까지 합해서 총 3명에서 수업을 했는데
얼그레이맛, 레몬맛, 그리고 제가 선택한 황치즈 맛
이렇게 각자 6개중에서 2개씩 나눠서 먹었습니다.
레몬은 처음 두개로 위에 레몬즙같은데 올라가있고,
얼그레이 2개는 밀크티맛으로의 아이싱을 올려졌으며 홍차가루가 올라가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만든 황치즈맛 두개
제가 만든거라서 아니라 정말 맛있어보입니다 황치즈맛 ㅎㅎ
답십리 원데이 베이킹 르미앙 스튜디오에서 이렇게 귀엽게 포장도 해서 줍니다.
저는 먹지 않고 다음날 지인분에게 선물해주었는데 맛있다고 무척 좋아하더라고요 ㅎㅎ
시간을 두고 먹으면은 오히려 버터향이 더 올라와서 더 맛있다고 하고
꾸덕하게 드실 분이라면은 냉동고에 넣었다고 해동해서 드시면 더 맛있다고 합니다.
특별한 데이트를 하거나 생산적인 것 하는 것을 좋아한다면은 완전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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