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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오사카/간사이행 7:15아침 비행 RS711

세젤예척해봄 2023. 6. 2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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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에서 간사이/오사카 공항까지 무척 저렴하게
티켓을 판매하는 것을 봐서 1주일전에 티켓팅하고

급 일본을 혼자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에어서울은 처음 탑승하게 되었는데 누군가에는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록을 남겨보려고 합니다.

에어서울은 인천공항 터미널1에 위치해있습니다.

아침 7시 15분 비행이라서 국제비행이라서 2시간전에 도착한다면 인천공항 제 1터미널까지 도착해야한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적어도 5시반까지는 도착해야했고

저는 대중교통이랑 1시간을 타고 가야하는데 4시반 부터 운영되는게 없어서 그냥 편하게 택시를 탔습니다.

그래
가기전부터 이리 피곤하면 되겠니 하면서 정신승리ㅋ

자가용을 가지고 가는 분들이라면은 미리 파킹장에서 인천터미널1까지의 이동거리도 꼼꼼하게 확인해주세요.

에어서울


택시를 타서 5시 45분쯤 도착했더니 아직 많이 캄캄하더라고요.

에어서울


이렇게 먼저 전광판에서 확인을 합니다.
에어서울 rs711 아침 7시 30분 비행은 게이트가 D11로 바뀌어져있네요.

아침부터 이륙하는 비행기들이 참 많아요.

에어서울

에어서울 출국의 경우에는
이렇게 손쉽게 키오스트 체크인을 해서 너무나도 편하도라고요.


시간이 오래 지체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또 수화물도 붙이는게 아니라서 더 많은 시간이 절약되었습니다. 하지만 수화물을 붙여도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아요.

오사카에서 인천공항 돌아오는 비행기 체크인에서는 조금 더 직접 승무원을 보고 짐도 재고 조금더 복잡합니다.

에어서울


아침의 인천공항이 사진에서는 한산해보이지만
절대 한산하지 않습니다 ㅋㅋ

다들 여행가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았다니..


에어서울을 탑승하기 위해서는 인천공항내 셔틀 지하철을 타고 이용해야합니다.

새벽  5시반, 2시간 도착해서 체크인하고 이번에는 면세점 쇼핑을 안해서 픽업 안했지만 픽업하고 이동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해요.
정말 뭐 먹을 시간까지는 부족하더라고요. 미리 와서 체크인도 하고 그래야지 여유롭게 좀 먹기도 하고 그랬을거 같아요.

에어서울

인천공항내에서 셔틀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 일본여행을 간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주는 귀여운 동전주머니.

귀여워서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후기에서는 에어서울이 좀 비좁다 작다 답답하다라는 글이 많이서 좀 걱정했습니다.

에어서울

이건 왜 찍었는지 모르겠는데 이게 제 캐리온 가방 하나입니다. 저기안에 돈키호테 10만원 어치의 선물도 들어갔다는 말씀.

하지만 수화물을 붙이는게 아니라 곤약젤리나 부피가 큰 유부컵라면이라던가 그러는 것은 구매하지 못했습니다 :(

에어서울


짠 이렇게 에어서울에 탑승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저는 그렇게 비좁다는 느낌을 받지는 못했지만 만약에 가운데 좌석이고 양옆에 앉으신 분들이 조금 부피가 있으신 분들이라면은 충분히 답답하다고 느껴지는게 이해가 가긴 했습니다.

복불복이다라는 말씀..

여자분들은 괜찮으실거 같지만 덩치가 좀 있으신 남자분들은 조금 비좁고 답답하다고 느껴지실 수 있으실거 같아요.

그럴때는 그냥 주무시는게 짱입니다. 아침일찍부터 움직여서 아무 생각없이 그냥 비행기장에서 주무세요!
그러고 2시간에서 1시간반아면 금새 일본에 도착해있을겁니다.

에어서울

자고 일어났더니 오사카 !

다시 한번 에어서울 간사이/오사카 공항 아침 7시 15분 비행에 대해서 단점 장점을 정리하자면

단점

아침일찍부터 움직여야해서 피곤하다

덩치가 좀 있으신 분들이나 아니면 가운데 좌석에 낑겨 앉으셔야한다면 답답하고 비좁다고 느껴질 수 있다.


장점

비행기안에서는 아침일찍 움직여서 자고 일어나면 오사카다.

오사카공항에 9시쯤이면 도착하니까 하루를 알차게 구경하는것에 사용할 수 있다.


물론 본인의 스케쥴에 따라서 선택하시겠지만
저는 그래도 무척 만족했습니다.
원래는 아침에 잘 못 일어나는 사람인데 여행을 갈때에는 그런 설레임이 있잖아요.

그리고 도착해서 훨씬 더 시간을 잘 사용하고 구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저에게는 무척 크게 적용되었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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