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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진역/ 한남동 맛집] DONO(도노) 리뷰 (애견가능)

세젤예척해봄 2022. 10. 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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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진 리움박물관에서 구경을 잘 하고
그 근처 음식점을 찾다가
인스타그램에서 나오는 그런데를 가지 않고
분위기 좋게 맛있게 식사하려는 곳을 찾다가 도노로 예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예약은 캐치 테이블이나 네이버 예약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테라스나 실내 둘중 하나로 예약을 진행 할 수 있습니다.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1407603343/home

 

DONO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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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lace.naver.com


밤이 워낙에 더 예쁘니까 미리미리 예약하는걸 추천합니다.
제 친구가 맘마미아 야외 웨딩을 꿈꾼다고 했는데 이런데서 한번 식사를 해도 좋을거 같기도 합니다.
(밤의 분위기는 저 미니전구로 반이상은 먹히는거 같습니다)

도너의 특이하게 생긴 수저입니다


수저 모양도 특이하면 그냥 눈길이 가고 별거 없는건데도
괜히 기분이가 좋아요.
저희는 일행이 3명이다 보니까 피자 2개
부라타 피자
포마지 피자
리조또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formaggi pizza

Formaggi 포르마지 피자입니다
흔히 말해서 그냥 치즈 피자죠 ㅋㅋ

고르곤졸라 소스 위에 다양한 치즈가 올라가서 풍미가 가득한 피자인데 꿀도 함께 주면서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너무 달지도 않으면서 오히려 시그니처인 부라타 피자보다  꼭 추천하고 싶은 겁니다.



리조또는 메뉴가 딱한가지였습니다
타이거 수림프 리조또였는데 정말 리조또 중간에 타이거 슈림프가 떡 하니 나오는데 ㅋㅋㅋㅋ

새우 조각이 또 안에 듬성듬성 리조또안에 들어있어서 은근 씹히기도 하며
리조또 자체가 새우향이 많이 나기도 했습니다

가운데에 쉬림프 튀긴것도 저는 머리 부분을 먹었는데 맛있다라고요 은근 나쁘지 않았습니다.


제일 시그니처 피자인 부라타 피자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저랑 지인들이 제일 아쉬워했던 메뉴였습니다.

약간 저희가 생각했을때 피자 소스가 너무 싱거웠어요
그리고 부라타가 거의 안 느껴져서 추가적으로 후추랑 소금을 부탁해서 피자에다가 올리니까 그나마 조금 더 나아지더라고요

만약에 싱거우시다면은 그렇게 드시길 추천합니다.

이상 도노리뷰였는데
다음번에도 사실 모임이있거나 그러면 분위기때문에라도 또 갈 수 있을 거 같습니다 ㅋㅋㅋ
이날 친구들이랑 음악부터 매장 분위기의 사람들 소리부터 무척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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