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가본 세계과자 할인점에서 기웃기웃 거리고 있었는데 한때 유투버들이 많이 먹어보았던 궁금했던 너즈 로프가 있어서 구매해보았습니다.
저는 무려 하나를 2천 오백원에 구매했습니다
두개 사니까 오천원
헐??? 이거 왜 이렇게 비싸요?? 했더니
원래는 이천원이였는데 요새는 이천오백원 한다고 하는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그냥 그렇구나 했습니다 ㅋㅋ
그래.. 애네도 인플레이션이구나..
인터넷으로도 찾아보니까 인터넷 구매가격도 비싼거 같습니다.
근데 먹어보면 그정도 가격할건 아닌거 같은데
약간 허니버터칩 같은 현상아닐까요?
쉽게 구해지지 못하니까 그냥 약간 조금 사람들의 그런 심리를 자극하다보니 하나에 2천 오백원이여도 구매하는
저 같은 호구도 있는데
저뿐만은 아니겠죠 ㅋㅋㅋㅋㅋㅋ
저도 약간 조카네 갖다 주려고 샀는데 모두가 그런가봐요
아이들이 좋아할거 같은..
제 조카도 자꾸 유트버에서 봤다면서 사달라고 하는 것들이 있더라고요.
저는 이렇게 두개 구매해서 오천원 ㅋ..
레인보우 맛랑 very 베리를 두개 구매했습니다.
영양정보는 너무 쪼끄매서 안 보이네요
난 티스토리 블로그 리뷰 하는 사람이니까 영양정보를 찍는데 안 보이네요 눈도 침침하고 요새
그냥 딱봐도 군것질 과자정도일거 같아요
영양정보는 확인안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수도 있어요.
이렇게 생겼습니다
조카네집에 가서 갖다주어서 그런지 접시도 앙증맞네요
저랑 6학년 큰조카 그리고 7살 여조카 이렇게 셋이서 같이 먹었습니다
다들 보자마자 어 이거 유투브에서 보던거다하고 알더라고요
저는 더러워지는거 싫어해서 그냥 조각조각 가위로 짤라서 같이 먹었는데 맛 리뷰를 하자면
그냥 아는 그 맛?
약간 그냥 새콤달콤하게 젤리 위에 붙어있고
큰 조카는 오히려 줄 젤리는 맛이 없다고 했습니다.
뭐 한번 먹기에는 나쁘지 않은 거 같은 로프 젤리
조카들에게 한번씩 사주기에는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전 이제 궁금증이 풀렸으니까 두번은 안 사먹을거 같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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