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맛집 리뷰

신촌 전문 중국 티 카페 [라오상하이]

세젤예척해봄 2023. 4. 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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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시간에  지인분이랑 카페에 가서 이야기를 나누려고 했는데 

 

다들 이 시간에 퇴근하고 집에 가는지 사람들이 정말 너무 많더라고요! 

 

전에 학생분이 추천해주신 것도 기억이 나고 그래서 한번 방문해봤습니다! 

 

 

신촌 라오상하이 : 네이버 통합검색

'신촌 라오상하이'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search.naver.com

 

신촌 아웃백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간판부터가 아는 사람들만 알 거 같은 그런 찐 맛집이라는 느낌을 저는  무척 좋아합니다. 

신촌 라오상하이

매장 안에 들어가자마자 다른 분위기의 세상인거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조용하며 뭔가 전문적인 분위기. 

 

각 테이블마다 차를 위한 셋팅이 되어져있습니다. 

 

클래스도 진행하시는거 같던데 한번 더 알아봐야겠어요. 

 

만약에 한다면은 꼭 해보고 싶네요. 

 

주문을 할때에도 차 종류가 너무너무 많아서 고르기 진짜 힘들었어요!

 

진짜 이것저것 다 마셔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빙수도 팔고 딤섬도 파는거 같으니 한번 추천드려요 

 

저는 다음번에는 빙수를 마셔봐야겠어요. 

 

신촌 라오상하이

셋팅부터가 정말 전통적으로 제대로 된 차를 마실 수 있는 곳 같아보입니다. 

 

저희는 안타깝게도 미리 주문할때 저걸로 어떻게 마시는건지를 물어보지 않아서 

 

그냥 해주신채로 나왔습니다. 그것도 괜찮아요.. 어차피 해도 잘 못했을테니깐요. 

신촌 라오상하이

아쉽지만 이거는 다음번에 시도해보는 걸로! 

 

덕분에 다음에 또 가야하는 이유가 생겼다 ㅎㅎ 

신촌 라오상하이

아쉬운 마음에 한번 더 찍어보았습니다. 

 

내부도 무척 예쁘고 다른 상품도 판매하니까 와서 구경해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고 

 

선물 해주기도 너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차들의 가격은 그래도 2~3명에서 마실 수 있는 양인데 1000만원 이하입니다. 

 

저희들은 지인분은 아쌈 밀크티, 저는 무슨 카페인 없는 백설..차? 무슨 백 어쩌구 차였습니다. 

 

그리고 달달한 것도 땡겨서 푸딩 하나에 3천 오백원짜리를 주문했습니다. 

 

신촌 라오상하이

이렇게 준비되어서 나오는데 오와 너무 귀여워! 

 

차들은..정말 최고였습니다. 

 

저도 차를 좋아하는데 제대로 풍겨서 나온 정말 완벽한 차라는 느낌을 아시나요? 

 

그런 맛이 나더라고요. 

 

라오상하이는 정말.. 문화를 파는 듯한 기분이였습니다. 

 

제대로 된 차를 느끼고 그런 이국?적인  분위기도 너무 좋았고 

신촌 라오상하이

차들이 정말.. 진짜 제대로였습니다. 

 

사실 지인분이랑 카페 체인점 가서 시간을 보낸다기보다는 라오 상하이가서 차를 한잔 같이 마시면서 

 

깔끔하게 그러는게 너무너무 좋더라고요 행복했습니다. 

 

정말 강추하고 저도 정말 자주 갈 것 같습니다. 

 

테이크 아웃으로 홍차랑 여러가지 차를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라오 상하이 다들 꼭 가주세요 

 

유명해지지않았으면 좋겠으면서도 유명해져서 망하지 않고 쭉 그랬으면 좋겠기도 하고 ㅠㅠ 

 

묘한 마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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