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에는 워낙에 많은 맛집들이나 프랜차이즈도 많지만
이번에 아는 사람들은 안다는
웨이팅은 각오하고 가야하는 부일갈비에 연말모임겸 친구들이랑 만났습니다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18560835/home?entry=plt
부일숯불갈비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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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은 안돼고 시간이나 휴무일은 꼭 한번씩 확인하고 가주세요
외관에서부터 보이는 ㅋㅋ 맛집의 포스
느껴지시나요?
시간이 지나도 오히려 저렇게 맛집의 포스를 내는 간판이 오히려 더 흐른 시간에 대해서 표현해주는거 같아서
좋아합니다 ㅎㅎ
영등포 부일 숯 갈비는 토요일 오후 11시 30분 부터 2시반까지 영업을 하고
4시반 부터 다시 또 밤 장사를 진행하는데
저는 12시쯤에 갔는데도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조금만 더 늦었더라면은 웨이팅 걸릴뻔 했어요 ㅠㅠ
그래도 점심 웨이팅이 저녁 웨이팅보다는 덜하다는 점 ㅋㅋㅋㅋㅋㅋ
계산하는데에서도 초심을 잃지말자라던가
그럼 말들이 그래도 아 변하지 않았구나를 느껴져서 너무 좋아요 ㅎㅎ
그리고 냄새배는 것은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요
의자안에 물건 넣을 장소도 있고
그리고 페브리즈도 놓여져있습니당
은근히 의자도 안 불편해요
등받이가 있어서 편하게 앉았습니다 ㅎㅎ
저기 안에 옷이랑 가방 넣기에도 넉넉합니다.
친구들 3명중에서 제가 제일 먼저 도착했는데
이모님들 셋팅 속도가 진짜 빠릅니다 ㅋㅋㅋ
저는 부일갈비가 주는 야채이것도 무척 좋아합니다.
그리고 야채도 다시 금새 물어보지 않아도 채워주는데 너무 좋아요 이모님들도 다들 친절하고 좋아요.
친구들이 하나두명씩 오기 시작해서 숯불을 넣어서
일단은 돼지갈비 3인분으로 주문했습니다.
처음에는 고기 올리고 이모님이 와서 구워주고 어떻게 구워야하는 것인지 알려줍니다 ㅎㅎ
부일갈비 특유의 긴 집게로 이렇게 요롷게 돌리면서
구워지는 방법이 있는데 그렇게 먹는게 제일 맛있습니당
그리고 서비스로 된장찌게도 주는데 너무 맛있어요 ㅠㅠ
고기들도 진짜 큼직큼직하고 양도 꽉꽉 고기도 꽉꽉 들어간데 ㅠㅠ 된장찌개 하나에 8천원인데
친구들이 서비스인것도 대박인데 된장찌개는 8천원 내고 먹을만하다고 다들 좋아했습니다 크으
친구들 데리고 와서도 어깨가 당당했습니다.
저희는 낮술이라서 카스 두병 마시고
반찬도 먹으랴 쌈도 싸서 먹으랴 밥도 먹으랴 3인분도 양이 워낙에 많아서 먹고 배불러서 서비스 껍대기로 넘어갔습니다.
서비스 껍대기인것도 너무 좋아 ㅠㅠㅠㅠ
콩고물이랑 껍데기도 너무 맛있어.
진짜 배 든든하게 먹고 오랜만에 친구들도 보고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친구들이랑 맛있는 돼지갈비가 먹고 싶다?
그렇다면은 영등포 부일갈비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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