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맛집 리뷰

잠실새내 이차돌 신천점 리뷰

세젤예척해봄 2023. 1. 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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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새내역에서 이차돌이 있길래 종합운동장에서 공연 보기전에 가보았습니다!
잠실새내역 이차돌은 이차돌 신천점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종합운동장역에서 내려서 걸어오셔도 되고
또는 잠실새내역에서부터 걸어오셔도 됩니다.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550976640?c=14146569.779973436,4510504.177279087,13,0,0,0,dh&placePath=%2Fhome&entry=p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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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잠실동

map.naver.com

잠실새내역 4번출구에서 10분만 걸어가면은 금방 갈 수 있어요.
가게가 큰 한옥처럼 생겨서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고기가 먹고 싶어서 먼저 차돌박이 1인분이랑
차돌삼겹 1인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된장찌게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저게 2인분의 양인데 차돌박이 1인분이 8천 900원하는데
양이 너무 적은데..?

기본으로 주는 파채 입니다

불판에 차돌박이를 올려놨는데
기름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질 좋은 차돌박이는 아무래도 가격에서도 보여지듯이 아닌거 같아요
신선한것도 잘 모르겠음. 정육점에서 그냥 많이 사서 집에서 구워먹었어도 됬을거 같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얇은 두께 때문에 금방 구워지는 건 좋았습니다!!

차돌박이 기름이 너무 많이 나옴

고기의 기름도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2인분을 먹는데 간에 기별도 안 오더라고요?
차돌박이는 순식간에 없어지는 거 같아서
차돌 삼겹으로 2인분을 더 주문했습니다.


그떄 된장찌게가 준비해서 나오는데
여기 된장찌게가 맛있더라고요???
안에도 차돌박이가 잔뜩 들어있는게 맛있었습니다!
된장찌게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확실히 그냥 차돌박이 보다 차돌삼겹이 훨씬 더 양도 크고 뭔가 먹은 듯한 느낌이 나서 좋더라고요
차돌박이는 무슨 숨쉬는 것 같이 없어짐


이차돌에서 유명한 돌밥초밥같은거라고 해서 한번 주문해보았습니다.
밥의 양이 너무 많아서 한번에 먹기 힘들어서
나중에는 그냥 남아있던 밥을 된장찌게에다가 넣어서 먹었습니다.

양념이 된 밥이라서 위에 차돌박이를 올려서 먹으면 되는건데
사실 특별한 맛은 없었어요.

이차돌 쫄면도 맛있다고 하는데 사실 또 가서 먹을지는 잘 모르겠음.

맛이 없었던 것도 아니고 오히려 싼 맛에 배불르게 먹을 수 있는 가게인데
오히려 그렇게 먹어서 나가는 돈도 비슷 할 것 같아요.

저희는 그렇게 된짱지게 , 차돌박이 1인분, 차돌삼겹 3인분, 돌 초밥 1개
음료수는 안 마셨고 총 4만 7천원인가 그정도 나왔는데
차라리 그 돈을 내고 다른데를 가서 더 맛있게 잘 먹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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